CJ푸드빌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을지로사옥에서 협력사 대상 ‘식품안전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베이커리 및 외식 부문의 35개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식품안전 관련 업계 동향 및 대응 방법을 공유하며 협력사의 성장을 돕고 상생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라며 "CJ푸드빌은 지난해 ESG경영 원년 선포에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ESG경영 기반을 정립하고자 이해관계자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ESG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CJ푸드빌은 이번 교육에서 ▲대관 수거∙점검 동향 및 대응 ▲현장 관리 주요 사례 ▲현장 이물 관리 방안 등을 설명했다. 대내외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조언과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 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사항에 대해 전문적인 가이드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식품안전은 외식업의 근간을 이루는 기본이자 고객과의 약속인 만큼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업(業) 전문성을 기반으로 공급망 상생 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핑크퐁컴퍼니,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에서 10만 관람객 만난다
더핑크퐁컴퍼니가 국내 최대 캐릭터 라이선싱 행사에서 10만 관람객을 만난다.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더핑크퐁컴퍼니는 오프라인 현장 최초로 전체 IP(지식재산권) 라인업을 공개한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며, 매년 10만여 명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캐릭터 라이선싱 행사다. 올해 2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콘텐츠의 파도를 타고 캐릭터의 세계로’를 주제로, 총 111개 기업이 참여해 576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총 3가지 컨셉으로 ‘핑크퐁 월드’ 부스를 운영한다. ▲브랜드 탄생 11주년을 맞은 핑크퐁과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는 아기상어의 주요 콘텐츠 및 애플리케이션을 만날 수 있는 ‘핑크퐁·아기상어존’ ▲‘베베핀’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배경을 실제 공간으로 구현하여, 다양한 굿즈를 전시한 ‘베베핀 하우스' ▲빙하 위 각양각색의 물범들로 3m 초대형 포토존을 꾸며, 무더운 여름철 시원함을 선사하는 ‘씰룩 기지’로 구성된다.
◆대전·충남 밤새 비 피해 20건
밤사이 대전·충남지역에 서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20∼40mm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가로수가 쓰러지거나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14일 대전·세종·충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20건의 호우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가로수가 쓰러져 조치한 사례가 11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전 유성구 궁동, 서산 동문동 등에서 단독주택이 침수돼 배수 지원을 한 사례가 9건이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