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영관군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영광점에서 허강숙 전남자원봉사센터장(좌측), 은희삼 남도사랑봉사단단장(가운데), 김동철 타이어뱅크 영광점 사업주(우측)가 감사장, 타이어 교환권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타이어뱅크)
이미지 확대보기주인공은 남도사랑봉사단 은희삼 영광군 단장으로 지난 13일 타이어뱅크 영광점에서 감사장과 타이어교환권을 전달했다고 타이어뱅크는 밝혔다.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은희삼 단장은 약 11년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 내 각종 봉사활동에 솔선수범의 자세로 참여해 사회의 건강성 유지와 확장에 기여해왔다. 특히 2016년부터는 남도사랑봉사단 영광군 단장에 취임해 무료급식봉사와 송편 나눔, 조손가정 결연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해 약 500시간이 넘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한 공로로 2019년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 지역 내 축제 중에는 거리 청소 등 청결 운동을 주도적으로 실천,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등 지역사랑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런 공로를 인정 받아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31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은희삼 단장은 “봉사활동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타이어뱅크 이웃사랑 실천릴레이의 수상자가 돼 뿌듯함을 느낀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열심히 봉사에 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