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야놀자클라우드 멤버사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대표 김정섭)이 강원특별자치도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은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과 강원대학교 후문 골목형 상점가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강원대학교 후문 구역 소상공인에 고객 통합 관리 솔루션 '도도포인트'를 제공해 운영 효율 제고와 상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도포인트는 방문객의 리워드 적립부터 고객 맞춤형 마케팅 활동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 기반 고객 관리 솔루션이다.

이와 함께,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은 대학 상권 특성에 맞춰 장ᆞ단기 사업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재방문율, 주기 등을 분석한 경영 리포트를 사업자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도도포인트 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맞춤, 지역 특화, 재방문 유도 등 각 사업장에 최적화된 마케팅 교육과 함께 지역 상권 콘텐츠 공모전, 상생 축제 등의 지역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이 찾아오는 상권 만들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정섭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 대표는 “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구리시에 이어 강원특별자치도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혁신 솔루션으로 소상공인 및 상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한편, 컨설팅 교육 고도화와 콘텐츠 개발 등으로 소상공인 사업 역량 제고와 침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은 혁신 솔루션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운영 효율 제고 및 매출 증대 지원에 앞장서왔다.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마케팅 기반의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살리기 활동과 함께 지역 상권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포자랩스, tvN STORY 예능 ‘오늘도 주인공’ AI 경연곡 제작

포자랩스가 tvN STORY 6부작 예능 '오늘도 주인공' 최종화의 AI 경연곡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6070 세대가 주인공이 되는 이야기 구연 예능 '오늘도 주인공'이 지난 18일 최종 경연 무대를 펼쳤다. 뮤지컬, 국악, 밴드, 넌-버벌 4개의 융·복합 장르로 펼쳐진 이번 마지막 무대 중 배우 정영주가 이끄는 뮤지컬 팀이 AI 음악을 사용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AI 경연곡은 극의 콘셉트에 맞춰 전래동화와 뮤지컬의 느낌을 적절히 버무린 크로스오버 국악 스타일로 생성했다. 6070 할머니들이 노래할 경연곡인 점을 고려해 부르기 쉬운 음역대와 리듬을 갖춘 음원 데이터를 엄선해 인공지능에 학습시켰다.

허원길 포자랩스 대표는 “할머니들께서 AI 음악에 맞춰 노래하시기 어려워하실까 걱정했다. 이해를 돕고자 탑라인 보컬 가이드를 붙여 음원을 들려드렸는데 마음에 들어 하셨다”며 “멋진 공연 펼쳐주신 할머니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울산 온산국가산단서 안전사고 예방활동

지 외항로 입구 교차로 일원에서 '온산국가산업단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친다.

이날 예방활동에는 시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석유공사,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산업안전 관련 7개 공공기관과 공단안전연합회, 온산공단안전관리협의회 소속 34개 기업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