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장, VTS찾아 통항선박 대상 수해 실종자 수색 협조 요청

기사입력:2023-07-19 16:26:58
채광철 남해해경청장이 19일 부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를 찾아 부산 앞바다 통항선박을 대상으로 수해 실종자 수색협조를 당부하고 있다.(사진제공=남해지방해양경찰청)

채광철 남해해경청장이 19일 부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를 찾아 부산 앞바다 통항선박을 대상으로 수해 실종자 수색협조를 당부하고 있다.(사진제공=남해지방해양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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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채광철 청장은 전국적으로 수해로 인명사고가 이어져 침통한 가운데, 지난 7월 11일 부산 학장천에서 실종된 60대 A씨를 찾기 위해 7월 19일 오후 남해해경청 소속 부산항 VTS(해상교통관제센터, 부산 영도구 소재)를 찾아 부산 앞바다 통항 선박들을 대상으로 실종자 A씨에 대한 수색협조와 적극적인 신고를 요청했다.

현재 9일째 학장천 실종자 수색이 육상과 해상에 걸쳐 이어지고 있다. 남해해경은 낙동강 하류와 바다가 만나는 낙동포 해역에 경비정과 연안구조정, 헬기 등을 동원해 실종자 A씨를 찾고 있다.

또한 채 청장은 강풍 및 태풍 내습에 대비 해상교통관제(VTS) 상황을 점검하고 ▲선박 대피 이동경로 확인 ▲정박지 닻끌림 조기 인지 ▲해수청 등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 ▲선박대피협의회 적기 개최 등 협업노력 ▲VTS용 레이더 및 각종 시설물의 정비 상태 등을 확인했다.
특히 부산 남외항은 강한 남동풍에 매우 취약한 해역으로 닻 끌림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해역으로 선박 관리자들의 안전의식과 선박관제의 집중력이 필요한 곳이다.

채광철 청장은 VTS 근무자에게 “강풍·폭우에 의한 레이더 등 관제시설이 파손되어 관제운영이 중단되지 않도록 예방 점검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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