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부산에 기항 중인 미국 해군의 전략핵잠수함(SSBN) 켄터키함을 방문해 찾아 내부를 둘러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우방국을 포함해 외국 정상이 미국의 핵잠수함을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안내로 이 잠수함 내부 지휘 통제실, 미사일 통제실, 미사일 저장고 등을 순시했다.
켄터키함 함장으로부터 핵잠수함 능력에 대해 보고받은 뒤 윤 대통령은 "미국의 가장 중요한 핵전략자산을 직접 눈으로 보니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