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은 ‘2023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장 등 20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라고 전했다.
조 공장장은 지역사회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양유업 경주공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자 역할 부여, 위험성 평가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 구축, 매월 노사합동 안전점검을 통한 위험요소 발굴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으로 안전사고 제로 달성 및 중대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근로자들의 소중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시스템과 설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BAT로스만스, 사천 지역 청년 예술인 지원 위한 결연식 개최
BAT로스만스는 지난 20일 BAT코리아제조(이하 BAT 사천공장)사옥에서 사천문화재단과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을 위한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은 BAT로스만스가 사천문화재단과 함께 사천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중인 ESG 캠페인이다. 2018년부터 상호협약을 통해 청년 예술인들을 위한 안정적인 창작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는 등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공연과 시각 예술 창작자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을 후원하고 전시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저변을 넓혔다. BAT로스만스는 앞서 지난 6월 사천문화재단에 기부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
◆울산서 일과 휴가 병행 '휴가지 근무'시 숙박 최대 5만원 할인
울산에서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을 하면 숙박료를 최대 5만원 아낄 수 있다.
울산시는 종합 여행·여가 온라인 여행사인 '여기어때' 함께 워케이션 홍보·판촉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함께한다는 의미로, 회사를 벗어나, 휴양지나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일하는 근무 문화를 말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