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연중 지속되는 혜택으로 두오모 매표소에서 대성당과 고고학 유적지, 박물관, 산 고타르도 교회 입장권이 포함된 컬처 패스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성인 기준 컬처 패스 가격은 10유로이며,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5유로로 구입이 가능하다. 밀라노 두오모의 기념품 매장에서도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10% 할인을 적용받는다.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한 달 동안에는 매표소에서 판매하는 ‘패스트 트랙’ 티켓을 20% 할인한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오랜 시간 기다릴 필요 없이 신속하고 저렴하게 밀라노 두오모를 즐길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두오모를 비롯해 이탈리아에서도 적극적으로 결제처를 확대해갈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는 유럽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탈리아 이외에도 프랑스에서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용자들은 파리의 쁘렝땅 백화점에서 9월 30일까지 100유로 이상을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10유로를 할인(최초 1회)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이탈리아의 대표 관광명소인 밀라노 두오모에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을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사용자와 가맹점 모두가 카카오페이를 통해 이로운 금융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