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산보호관찰소)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캠페인은 경찰청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 부처 합동으로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함으로써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4월 26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식은 ‘NO EXIT’ 캠페인 참여 인증사진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에(SNS) 게시물을 등록하고 캠페인에 참여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면 된다.
인증사진에 활용되는 이미지는 중독성이 강해 단 한 번만 투약해도 헤어 나오기 어려운 마약의 특성을 ‘출구 없는 미로’라는 표어와 이미지로 형상화한 것이다.
안산보호관찰소 박종국 소장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마약사범에 대한 보호관찰 지도·감독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을 강화하여 재범 방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박종국 소장은 다음 주자로 수원보호관찰소장 및 수원보호관찰소 안양지소장을 지목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