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2017년 말 국내 시장에 선보인 아르헨티나産 와인 ‘트리벤토’는 3년간 한정 판매한 ‘트리벤토 리저브 리미티드 에디션’ 등의 인기에 힘입어 5년간 매출이 약 3배 이상 증가한 대표적 아르헨티나産 와인.
롯데칠성음료는 아르헨티나 와인 세계 판매 1위 와이너리 트리벤토, 그룹 유통 계열사와 함께 ‘더운 여름, 해외 보다 저렴하게 즐기는 바람이 빚은 와인’이란 콘셉트 아래 트리벤토 리저브 2종을 해외 판매가보다 저렴한 11,900원에 선보이며, 특히, 26일까지는 3병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의 추가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세 개의 바람’이라는 의미의 ‘트리벤토(Trivento)’는 와이너리가 위치한 아르헨티나 멘도사 지역에 불어오는 세 종류의 바람 존다(Zonda), 수데스타다(Sudestada), 폴라(Polar)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존다’는 안데스 산맥에서 불어오는 따뜻하고 건조한 서풍으로 겨우내 잠들었던 포도나무를 깨우는 역할을 한다. ‘수데스타다’는 여름철에 남동쪽에서 불어오는 세찬 바람으로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포도가 과도하게 익지 않도록 도와준다. 겨울철에 남쪽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인 ‘폴라’는 포도나무의 수액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어그(UGG), 23년 가을/겨울 ‘Feels like UGG’ 캠페인 런칭
이번 시즌 캠페인에서 어그는 패션 디자이너, 사회 운동가,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여 ‘진정한 나’를 찾는 메시지를 담았다.
나를 들여다보고, 나로서 존재하는 데서 오는 자유로움과 편안함을 통해 어그가 추구하는 당당하고 자연스러운 ‘자기 표현’에 대한 가치를 전한다.
한편, 캠페인과 함께 선보이는 이번 시즌 간절기 주요 컬렉션은 어그의 인기 제품에 새로운 개성을 더해 재해석한 제품들이 주를 이룬다.
◆조남현 원주시설관리공단 제2대 이사장 취임
공단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이재용 원주시의장, 김기홍 강원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조 신임 이사장은 '새로운 변화, 시민이 감동하는 1등 공기업'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어 혁신성장, 재무 건전성 확보, 시민 중심 경영, 안전 중심 경영 등 4가지의 핵심 가치 목표를 정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