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단신] 부영그룹, 준공 후 분양하는 ‘부산신항 마린애시앙’ 8월 공급

기사입력:2023-07-28 13:35:37
부산신항 마린애시앙 전경.(사진=부영그룹)

부산신항 마린애시앙 전경.(사진=부영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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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부산신항에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신규 분양단지가 나온다.

부영그룹(시공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부산신항 7블럭에 부산신항 ‘마린애시앙’을 오는 8월 중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신항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13~25층, 6개동, 총 484세대 규모다. 단지별 세부 규모는 전용면적 59㎡ 140세대, 84㎡(A·B·C타입) 344세대로 이뤄져 있다. 특히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인 만큼 계약 절차를 마치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 단지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소나무·대왕참나무길 등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주민 운동시설, 티하우스, 석가산과 생태연못, 물놀이터 등을 설치한다. 단지 인근에는 대형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비롯해 진해신항초·중교가 위치해 있다.

부산신항은 944만㎡의 신항 배후단지가 조성 중에 있다. 앞으로 부산신항 확장(서측, 남측)과 부산항 2신항인 ‘진해신항’ 예정 등 향후 글로벌 물류기업의 유치 등으로 물류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인 만큼 항만·물류 산업 종사자들에게는 출퇴근이 가장 용이한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서부산 지역의 에코델타시티를 비롯해 명지국제신도시, 신호지방산업단지, 부산과학산업단지, 서부산유통지구, 보배연구지구 등 개발 호재의 수혜지로서 미래가치도 높다”며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등 천혜의 자연공원이 자리해 친환경 입지 조건을 갖췄을 뿐 아니라 이르면 오는 2024년에 첫 삽을 떠 2029년 완공될 예정인 가덕도 신공항 호재도 있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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