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조현동 대사는 31일(현지시간) 워싱턴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한 특파원간담회에서 오는 8월18일 개최되는 한미일 정상회의와 관련, "최초로 다자 정상회의 계기가 아닌 단독으로 개최되는 (3국 정상)회의"라며 "(이번 3국 정상회의는)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리는 정상회의"라고 소개했다.
한미일 정상회의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정례 협의체로 자리잡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3국 실무협의에서 정례화 여부에 대해서도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3국은 결국 정상들이 만나 최종 결정할 사안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