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패밀리 놀이문화 기업 손오공은 글로벌 완구·엔터테인먼트 회사 MGA Entertainment와 계약하고 L.O.L. 서프라이즈 공식 유통사가 되었다.

기존의 완구 중심에서 L.O.L. 서프라이즈의 IP를 활용한 액세서리를 비롯 문구·팬시 등 라이선스 아이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L.O.L. 타깃 연령을 확대하고 브랜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L.O.L. 서프라이즈는 여아 타깃의 랜덤 피규어 시장을 리딩하는 독보적인 브랜드로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출시 첫해에만 2천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타임지 선정 인기 여아 완구 상위권을 차지했다. 국내에서도 팬덤을 형성하며 2017년 론칭과 함께 여아 완구 시장 1위라는 타이틀을 쥐고 베스트 완구로 등극했다.
힙하고 트렌디하게 돌아온 L.O.L. 서프라이즈는 오는 9월 론칭으로 애니메이션 ‘L.O.L. House Surprise!’ 방영과 함께 2023년 버전의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기본 구성의 메인 서프라이즈 팩 외에도 버블, 글리터 등 주 타깃층인 여아의 취향을 반영한 요소의 서프라이즈 팩과 캐릭터 피규어 및 굿즈를 수집하는 키덜트들을 위한 패션 및 식음료 브랜드와의 콜라보 에디션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음악과 댄스 요소를 완구에 접목시킨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으로 콜라보 댄스 영상, 인플루언서의 유튜브 쇼츠, 댄스 챌린지, 유명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등 L.O.L. 서프라이즈 브랜드 재도약을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도 준비되었다.

◆문화전당, ‘ACC 어린이 탐험대’ 운영
어린이 관람객이 문화전당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기며 탐험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초등학교 1~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9월 23일까지 문화전당 일대에서 ‘ACC 어린이 탐험대’를 4회 운영한다.

‘ACC 어린이 탐험대’는 문화전당의 다양한 주제별(수목, 건축, 공공미술, 아시아) 장소를 찾아가 안내서에서 제시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탐험하는 야외 투어 프로그램이다. 탐험대원에게는 안내서, 가방, 비밀펜, 스티커를 제공한다.

◆대구·경북 낮 기온 32∼36도…찜통더위 지속

화요일인 1일 대구·경북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대구 25.2도, 경산 25.1도, 구미 24.6도, 포항 24.5도, 영천 23.2도, 안동 24.4도 등이다.

낮 기온은 32∼3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