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브로-XTD’는 안랩과 나온웍스가 지난해 선보인 OT 가시성 및 위협 모니터링 제품인 ‘CEREBRO-IDS(세레브로-IDS)’를 기반으로 주요 기능을 강화해 새롭게 출시한 솔루션이다.
‘세레브로-XTD’는 안랩의 특수목적 시스템 보안 솔루션 제품군과 연동해 엔드포인트 영역에 대한 가시성과 악성코드 검사와 치료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DPI(*) 분석이 가능한 다수의 OT 시스템 프로토콜을 추가하여 다양한 종류의 설비 식별과 이상 제어 명령에 대한 탐지 및 분석 역량을 고도화했다.
특수목적시스템 전용 진단 및 치료 솔루션인 ‘안랩 Xcanner(엑스캐너)’와 연동하면 악성코드 검사의 영역도 확장할 수 있다. 네트워크 영역에서 1차 악성코드 검사에 이어 엔드포인트 영역에 위치한 의심 시스템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악성코드 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 또한, 탐지에만 그치는 대부분의 동종 솔루션과 달리 검사 이후 ‘안랩 EPS’ 및 ‘안랩 Xcanner’를 활용한 치료까지 가능해 보안관리자는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위협 이벤트가 발생하는 관련 유포 히스토리를 역추적할 수 있는 ‘이슈 트래킹’ 기능도 제공한다. 이는 OT 환경에서 발생하는 위협 이벤트에 대한 통합적인 시각을 필요로 하는 다수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보안 담당자는 이 기능으로 탐지된 위협 이벤트의 유포 경로 및 최초 발생 자산 등 위협 간 연결성을 확인해 체계적으로 대응을 진행할 수 있다.
◆KG 모빌리티, 업계 최초 2023년 임단협 타결
이로써 KG 모빌리티는 3년 만에 개최된 교섭에서 2010년 이후 14년 연속 무분규로 협상을 마무리 지으며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회사의 경영정상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특히 KG 모빌리티 노사는 판매물량 증대와 함께 회사의 미래 발전과 지속가능성 그리고 고용안정을 위해 무엇보다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그 어느 때보다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논의 속에 상호간의 입장 차이를 해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금까지 이어온 상생의 협력적 노사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NHN페이코, 상반기 국내 공항 페이코 식권 거래액 160% 증가
페이코의 대표 B2B 복지 솔루션 중 하나인 모바일 식권 이용률이 국내 공항에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식권 이용건수 또한 85% 증가하며, 거래액과 이용건수 모두 지난 2019년 공항 임직원 대상의 모바일 식권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 이후 각각 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NHN페이코는 지난 2019년 11월 인천국제공항 내 페이코 식권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후 꾸준히 사업을 확장해 현재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등 전국 7개 공항에 입점해 있는 약 400여개의 식음료 매장에서 페이코 식권을 사용할 수 있어 공항 근무 직원들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