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광동제약, 지속가능한 환경경영체계 구축으로 ‘ISO 14001’ 인증 획득 外

기사입력:2023-08-07 19:00:06
[로이슈 편도욱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친환경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표준이다. 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식별하고 평가함으로써 관련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포괄적인 틀을 제공한다. ISO 14001 인증은 에너지 소비 최소화, 환경 보호 및 사고 예방, 환경 법규 준수 등 친환경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이를 지속적으로 준수하는 기업에 엄격한 심사를 거쳐 주어진다.

광동제약은 이번 인증 과정에서 △에너지절감을 위한 설비투자 활발 △환경성적표지 인증제품(비타500, 광동 옥수수수염차, 광동 헛개차 등) 보유 △환경영향평가 및 환경목표 실행계획 우수 등 사업내용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ISO 14001 도입 전부터 광동제약은 친환경 경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일회용품 쓰레기 감소를 위한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 물품기부를 통한 자원순환 캠페인 ‘KD굿사이클링’ 등을 운영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친환경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제주지역 환경정화 플로깅 봉사활동’,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는 ‘광동 옥수수수염차, 광동 헛개차, 광동 밀싹보리차’ 등 차음료 라인업의 무라벨 제품을 선보이며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무라벨 제품들은 라벨을 제거함으로써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고 분리수거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출시됐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ISO 14001 인증을 통해 PDCA(Plan-Do-Check-Act) 모델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환경경영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전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슬레 퓨리나, 세계 고양이의 날 기념 온라인몰 프로모션 진행
최근 반려 가구가 늘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을 일컫는 이른바 ‘펫코노미(Petconomy)’ 시장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올해 6월 KB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3 한국 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한국 반려가구는 552만 가구로 전체 가구 중 25.7%에 해당한다. 그중 반려묘 가구는 27.1%로 반려견 가구가 지난 조사(2020년) 대비 3.2%p 감소한 반면 반려묘 가구는 1.9%p 증가해 반려동물로 고양이를 선호하는 가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전 세계 캣푸드 제품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세계 고양이의 날(8월 8일)을 맞이해 온라인몰에서 반려묘 제품을 구매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퓨리나몰에서 8일까지 팬시피스트 제품을 3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팬시피스트 스테디셀러인 화이트라벨 캔 제품 3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팬시피스트는 네슬레 퓨리나의 프리미엄 습식 캣푸드 브랜드로, 약 50가지가 넘는 다양한 라인업 및 뛰어난 기호성을 자랑하며 미국 사료협회(AAFCO)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네슬라 퓨리나 관계자는 “퓨리나 캣푸드 제품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 세계 판매 1위를 하고있을 정도로 성분, 기호성 등 여러 방면에서 전 세계인의 인정을 받고 있다”며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네슬레 퓨리나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엿다.

◆전북도의회 "잼버리, 전북에서 유종의 미 거둬야"
전북도의회는 7일 태풍의 영향으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참가자들이 수도권으로 조기 철수한 데 대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며 전북에서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한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새만금 잼버리는 대회 초반 폭염 등으로 문제점을 드러냈지만, 정부와 기업, 기관·단체, 국민이 한마음으로 문제해결에 동참했고 현장의 대원들도 환경이 개선되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었다"며 "하지만 태풍으로 잼버리가 새만금에서 마무리되지 못해 마음이 크게 아프다"고 아쉬워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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