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약 1만명 이상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기간 동안 최근 대세 맥주인 하이트진로 켈리를 맛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켈리 생맥주, 병맥주를 모두 갖추고 테라타워, 두꺼비 피규어, 스푸너 등의 인기 굿즈가 걸린 다양한 증정 이벤트도 마련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맥주 라거의 반전-켈리가 축제를 더욱 시원하게 만들 것이다”라며 “축제의 현장에서 차별화된 오감만족의 즐길거리를 소비자들에게 최대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 여름 밤의 맥주 바캉스! 술잔을 BeerBrewer(비어부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맥주 바캉스 콘셉트의 야외공간과 DJ EDM 파티가 열리는 실내공간을 함께 운영해 광주 시민에게는 즐거움을, 지역 방문객에게는 광주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어 풀(맥주색 미니수영장), LED 모닥불, 음악분수 등 이색 볼거리와 20대의 푸드트럭,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광주 대표음식 판매부스도 운영된다.
친환경 실천을 위해 매립시 100% 생분해되는 옥수수원료의 생분해 생맥주컵을 사용할 예정인 ‘2023 Beer Fest Gwangju’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성인만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더네이쳐홀딩스, 대만 타이베이에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2호점 오픈
글로벌 사업 확장에 힘을 싣고 있는 더네이쳐홀딩스가 대만 타이베이 중심가에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현지 두 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중화권에서의 성장세를 입증했다.
라이프 스타일 전문기업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는 지난 28일 대만 타이베이 신이 상권 (Xinyi Dist, Songshou Rd)에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2호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2호점은 지난 4월 대만 타이중 라라포트 쇼핑몰에 오픈한 1호점의 매출 판매 호조에 힘입어 플래그십 스토어로 운영한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현지 고객을 고려해 캐주얼과 아웃도어의 경계에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포지셔닝했으며, 내셔널지오그래픽 브랜드 헤리티지를 더욱 강조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2호점이 입점한 타이베이 신이 지역은 대만 내 대형 백화점이 인접해 있으며, 영화관을 비롯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해 데이트하는 연인은 물론 10~20대에게도 쇼핑, 엔터의 상징적 지역으로 불리우는 핵심 상권이다. 또한 인근에 타이베이 101 랜드마크 전망대가 자리잡고 있어 해외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많다는 장점이 있다.
◆태풍 '카눈' 온다…경남도 임시 주거시설 1천360개소 지정
경남도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이재민을 위한 도내 임시 주거시설과 재해구호물자 확보 등 사전 구호 준비 태세를 갖췄다고 8일 밝혔다.
경남도는 박완수 지사가 북상하는 태풍에 대비해 도민 불편함이 없도록 구호 준비를 철저히 하라는 지시에 따라 임시 주거시설 1천360개소를 지정해 운영한다고 전했다.
임시 주거시설은 재난 발생 시 이재민의 단기간 거주를 위해 제공하는 학교와 체육시설, 공공·민간 숙박시설이다.
이러한 임시 주거시설은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해 북상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선제 대피를 위한 사전 대피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