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파트너스 임성진 대표이사는 연간 약 15만 톤가량의 플라스틱을 처리하는 국내 EPR 자원순환 1등 기업인 ㈜알엠의 총괄 부회장으로 ㈜알엠을 2022년 매출액 915억 원 영업이익 157억 원으로 성장시킨 경영인이다. ㈜알엠 관계사인 ㈜에이치투는 국내 최초로 식품용 pet r-chip 재생원료 생산 인증을 식약처로부터 받은 회사이기도 하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으로 손오공은 경영권 안정화와 더불어 선제적 자금 조달로 기존 완구 및 게임사업도 강한 추진력을 얻게 되었다.
손오공 관계자는 “이번 대주주 영입을 계기로 경영권의 안정화와 사업 다각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가 결정되었다”라며 “김종완 대표가 손오공의 기존 완구사업과 게임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담당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손오공은 올해의 성장 동력을 키덜트로 잡고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스퀴시멜로우와 아트토이 브랜드 팝마트, 다수의 자동차 다이캐스트 전문 브랜드 등 검증된 글로벌 키덜트 브랜드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
◆해막(Haemak), 카페 햇빛 차단 제품 '키오스크 후드' 출시
'해막 키오스크 후드'는 카페, 특히 테이크아웃 카페에서 키오스크의 액정에 빛이 반사되어 화면이 잘 보이지 않는 문제를 보완해 주는 제품이다. 아울러 카페 시그니처 색상에 아울리는 디자인까지 겸비했다.
해막 '모니터 후드'에 이어 해막(Hakemak) 브란드의 두 번째 제품인 이 제품은 기본 재료인 포맥스(Fomax, PVC 발포시트)의 두께를 2T에서 5T로 늘리고, 강력한 네오디움 자석(15mm, 5T)을 장착, 견고함과 장착 편이성을 업그레이드했다. 핸드 메이드 제품이라 카페 키오스크 가로 크기와 정확하게 일치한다. 따라서 모자를 쓰듯이 제품을 들고 모자를 덮어 씌우기만 하면 된다.
◆강릉 동해안 등 강원 10곳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9일 오후 6시를 기해 태백 등 강원 10곳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다. 하천 범람 등 사고에 관한 주의가 필요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