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화성직업훈련교도소)
이미지 확대보기교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교정협의회 교정위원들이 함께 영화관람을 했고교정협의회 각 분과에서 아이스크림(5,200개)을 전 수용자에게 전달했다.
이상웅 교정협의회장은 “이번 아이스크림 기증을 통해 교도소에서 생활하는 수용자들이 무더운 여름 잠시라도 더위를 잊고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시 작은영화관 윤혜숙 관장은 “한국영상자료원의 협조로 지역내 교정시설의 수용자들이 문화생활을 공유하고 정서순화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윤창식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은 “교정협의회 기부 물품과 화성시 작은영화관·한국영상자료원의 지원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중단되었던 지역사회 등 과의 나눔행사가 정상화되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교정행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교정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