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어린이 대상 희망 나눔 캠프 모습.(사진=한국타이어)
이미지 확대보기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8월 2일부터 9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총 300여명의 대전지역 아동보육 시설 및 장애인 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프 참석자들은 워터슬라이드, 버블폼 이벤트, 동물 먹이주기 체험을 비롯하여 레크리에이션과 마술쇼,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양승연 자혜원 원장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무더위에 자칫 무료해하거나 힘들어할 수 있는데 이 같은 시간을 마련해 줘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기회가 더 많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