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주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사회봉사는 태풍 ‘카눈’의 피해를 입은 농가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을 받아 이뤄졌다.
사회봉사 대상자 A씨는 “태풍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주준법지원센터는 지역 내 일손이 부족한 고령·영세·장애인·여성·귀농·다문화·범죄피해 농가를 지원하는 것 이외에도 농촌지역 주민의 주거환경개선, 이·미용 봉사, 장수사진 촬영, 병원 및 목욕탕 동행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봉사를 병행하고 있다.
한편 법무부에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도움이 필요한 일반 국민들의 신청을 받아 관할 보호관찰소(준법지원센터)에서 적절성을 심사한 후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지원하고 있다.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전국 59개 보호관찰소에 방문, 전화 등 편리한 방법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