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원보호관찰소)
이미지 확대보기콜코칭 프로그램은 법원으로부터 일정 시간 동안 외출을 금지하는 야간외출제한명령 선고받은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야간시간에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범죄예방·심리적 안정을 꾀하는 코칭프로그램으로 창원 관내에서는 7명의 전문상담가가 활동하고 있다.
배옥금 심리상담전문가는“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호관찰제도와 대상자 특성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가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김행석 소장은 “최근 청소년 범죄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금번 콜코칭 프로그램 간담회는 보호관찰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적응과 재범방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창원보호관찰소에는 지역사회자원와 끊임없이 소통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