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오늘의집은 연중 최대 세일 행사 오시즌위크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 ‘수상한 수건 제보 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수상한 수건 제보 대회’는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했던 ‘이 수건이 대체 우리집에 왜 있는 거지?’ 하는 궁금증에서 시작됐다. 살면서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지역의 행사 수건, 1980~1990년대에 만들어져 서른살이 넘은 수건, 낯선 아이의 이름이 박힌 돌잔치 수건 등 다시 보니 너무나 수상한 수건의 사연을 한데 모아 고객에게 유쾌한 재미를 선사하고자 추진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오는 27일까지 오늘의집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보유하고 있는 수상한 수건을 사진 혹은 영상으로 찍은 후 제보 이유와 함께 응모하면 된다. 오늘의집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는 9월 1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표한다.
당첨 혜택도 풍성하다. 추첨을 통해 제보자 중 1명에게 100년 치 수건 이용권에 달하는 ‘오늘의집 300만 포인트’가 수여된다. 호텔 수건을 장당 3천원으로 가정했을 때 매년 10장씩 100년간 교체할 수 있는 비용에 해당한다. 한 수건을 5년 이상 사용한 15명, 수건에 담긴 수상하고 재미있는 사연을 소개한 15명에게는 각각 오늘의집 5만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 외에 수상한 수건을 가장 많이 제보한 5명과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한 5명에게도 5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수건 제보에 참여한 참여자 전원 모두 제보포상금으로 오늘의집 500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오늘의집은 지난 14일부터 오시즌위크를 통해 ‘전국민 수건 바꾸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매일 사용하지만 교체에 소홀해지기 쉬워 오래된 수건을 새로운 수건으로 바꿀 수 있도록 인기 수건 상품들을 역대급 파격가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수건 관리법부터 잘 고르는 법, 접는 법 등 수건을 잘 사용하기 위한 ‘수건의 모든 것' 코너도 함께 선보인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오시즌위크를 맞이해 고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수상한 수건 제보 대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재미있는 추억도 공유하고, 또 새로운 수건도 구매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이문, 고품질 유기농 생리대 매달 반값
여성 헬스케어 기업 해피문데이(대표 김도진)가 운영하는 여성 건강 앱 헤이문이 ‘여성 건강에 있어 체념에서 오는 불편을 해결한다’는 서비스 미션의 일환으로 일명 ‘생리대 반값 프로젝트’를 실행한다고 밝혔다.

헤이문 관계자는 “좋은 생리대와 함께면 월경이 한결 편안해지고 일상도 가뿐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지만, 유기농 제품의 가격이 다소 높게 느껴지거나 할인 제품의 경우 한 번에 구매해야 하는 수량이 많아 관리가 부담될 수 있다”며, “헤이문은 가격, 품질, 보관 고민을 모두 덜어드리기 위해 순서나 수량 한정 없이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헤이문은 월경 주기를 따라 여성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앱이다. 정확한 주기 예측을 기본으로 고민 검색 및 해결, 쇼핑, 콘텐츠 등 입체적인 기능을 제공해 펨테크 슈퍼 앱으로 빠르게 성장해 왔다. 오늘날 대한민국 15-24세 여성 인구 32% 이상이 헤이문 가입자다.

특히 헤이문 쇼핑은 여성이라면 가질 법한 건강 고민을 개선하는 제품을 큐레이션 하는 ‘세상에 없던 여성 건강 스토어’다. 오직 건강에 집중해 카테고리를 구성하고, 의료전문가와 여성 MD들이 고르고 써본 제품을 소개한다.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비교하는 시간과 노력을 줄여 건강 제품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각자의 기록, 상황, 고민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는 점도 차별화된 특징이다.

◆강원도대학포럼, 고등교육 발전 방향 모색 토론회 원주서 개최
강원도대학포럼과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이 16일 원주 시립 중앙도서관에서 '강원도 및 원주권역의 고등교육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토론의 장을 펼쳤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지역대학의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초정파적 협력 기구인 강원도대학포럼은 학령인구 감소가 지방대학에 불러온 위기 상황을 점검하고 이를 극복하려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송 의원실과 이날 토론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시군 단위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연합대학모델 구축과 대학 무상교육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