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림동에 이어 성남 분당 서현역에서도 흉기난동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경찰력 총동원한 초강경 대응’을 지시하는 등 정부는 무차별 범죄에 대한 대응을 선포했다.
정치권에서도 ‘무차별 범죄 가중처벌’과 ‘가석방 없는 무기형’을 도입하는 법안을 발의하고 중증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법입원제 도입을 추진하는 등 관련 대응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 ‘정관용의 정책토론’에선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곽대경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교수가 출연해 무차별 범죄의 원인과 대책에 대해 집중 토론한다.
정관용의 정책 토론은 국회방송에서 생방으로 볼 수 있다. 국회방송은 IPTV(KT올레TV·LG유플러스·SK브로드밴드65번·스카이라이프165번), 케이블TV를 통해 전국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