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소년분류심사원)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교육은 정세아 강사가 응급처치 이론, 심폐소생술 실습, 제세동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된 강습을 강의하고 실제 위탁소년이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처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을 받은 이 모 위탁소년(15)은 "강사님과 함께 실습을 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며 "’주변에 응급환자가 생기면 배운 내용을 통해 꼭 도움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기한 원장은 "향후에도 위와 같은 실질적 체험을 위주로 한 교육을 통해 위탁소년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고, 건전한 사회복귀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