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랜드뮤지엄(대표 한우석)과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이 8월 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뮤지엄 4층 둘레길 라운지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우석 이랜드뮤지엄 대표와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랜드뮤지엄과 서울디자인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의 우수한 콘텐츠와 자산, 인프라를 활용한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가장 먼저 오는 8월 31일 DDP에서 진행 예정인 ‘K-POP 공연 의상 전시’에 이랜드뮤지엄이 보유한 ‘제63회 그래미어워즈’ BTS 공연 의상을 제공하며 협력한다.

이와 함께 이랜드뮤지엄이 소장하고 있는 50만여점의 기념비적인 콘텐츠들을 활용해 내년 3월 예정인 DDP 개관 10주년 전시를 함께 기획하며 협력할 계획이다.

이랜드뮤지엄 한우석 대표는 “서울디자인재단과의 협업이 글로벌 문화도시로서 서울의 매력과 그 가치를 제대로 알리는데 기여할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문화보국의 비전을 품고 모아온 이랜드뮤지엄의 콘텐츠를 통해 서울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감동하고 K-컬쳐의 위상을 실감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티, ‘2023 원더데이’ 통해 매출 약 60억 원 달성
라이프스타일웨어 전문 기업 그리티(GRITEE, Inc.)가 이번 ‘2023 원더데이’ 행사로 홈쇼핑과 원더브라 공식 온라인몰에서의 활발한 신규고객 유입과 주문 건의 폭발적 증가로 전년 대비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 원더데이 행사의 총 매출액은 지금까지 약 60억 원 규모다.

이는 전년 행사 대비 홈쇼핑과 온라인 채널에서만 62% 이상 늘어난 것으로, 특히 올해 GS SHOP에서 진행된 원더데이 특집방송의 경우 차별화된 상품 기획 등에 대해 고객 반응이 매우 좋았고, 방송 종료 후에도 뜨거운 성원과 요청이 이어져 원더데이 행사 시작 이래 처음으로 GS SHOP에서 앵콜 방송을 진행하기로 결정됐다. 편성 스케쥴, 물량확보 등을 위해 그리티와 HBI, GS SHOP이 함께 긴급 편성을 논의했고, 오는 8월 20일 앵콜 방송을 진행한다.

원더데이는 글로벌 브랜드 ‘원더브라(Wonderbra)’의 브랜드데이 기념 행사이자 언더웨어 업계 최대 규모 행사로, 홈쇼핑을 비롯해 온라인, 오프라인 채널에서 남다른 역대급 혜택을 제공해 신규 고객들에게는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하고 기존고객들에게도 역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고객 감사 대축제다.

◆부산교육청, 학교관리자·교육 전문직원 정기인사

부산시교육청은 유·초·중등(특수)학교 관리자와 교육 전문직원 등 356명에 대한 정기인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시 교육청은 9월 1일자 인사에서 교육국장에 정대호 중등교육과장을,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김범규 인성체육급식과장을 선임했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원미경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이 임명됐다.

교육청은 교육연수원장에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을, 학생 인성교육원장에 한종환 디지털 미래교육과장을 선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