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게임천국’은 터치 한 번으로 13종의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으로, 여러 가지 캐릭터를 다채로운 스킨, 코스튬으로 커스터마이징하고 더욱 높은 점수를 기록해 나갈 수 있다.
론칭 이후 처음 선보이는 ‘카리’는 미니게임 중 ‘미끌미끌’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전용 스타 캐릭터로, 노란 줄무늬의 치즈 태비 고양이를 형상화한 사랑스러운 외모가 특징이다.
‘카리’를 보유하면 ‘미끌미끌’에서 보너스 플레이 점수가 레벨 12 기준 40% 상향되며, 선택해 플레이할 경우 10콤보마다 포도 아이템 생성, 별 획득 시 3콤보 적용 등 고유 스킬을 발휘할 수 있다. 상점에서 상자를 구매하거나 메달 상점 내 ‘해미의 금메달 돌림판’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개성 있는 외형과 전용 스킬을 보유한 ‘카리’ 전용 스킨 및 코스튬 세트 2종도 만나볼 수 있다. 고등어 태비를 콘셉트로 한 ‘초밥집 카리’ 세트는 모자, 생선 문 입, 고등어 초밥 등으로 구성되며 별 획득 시 추가 점수를 부여한다. 턱시도 태비를 형상화한 ‘프러포즈 카리’ 세트는 꽃모자, 장미, 반지 등으로 구성되며 추가 콤보 점수를 얻을 수 있다. 2종 모두 전체 구성품 작용 시 모든 획득 점수가 상향되는 세트 효과를 발휘한다.
이 밖에도 ‘매운 음식 vs 안 매운 음식’ 이벤트 팀 배틀이 새롭게 시작되고 사다리 보상 모두 받기 기능이 추가되는 등 신규 콘텐츠 및 편의성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컴투스는 이번 ‘카리’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약 2주마다 새로운 캐릭터와 스킨·코스튬 세트를 선보이며 캐릭터 수집과 기록 갱신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보다 편리한 플레이 환경 마련을 위한 업데이트도 꾸준히 이어 나간다.
한편, ‘미니게임천국’은 피처폰 시절을 풍미한 레전드 모바일 게임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이다. 지난 7월 27일 글로벌 출시 이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원작 감성과 쉽고 단순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양대 앱 마켓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고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 시리즈 통산 2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는 등 인기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엑스로그-티맥스티베로, 제품 연동 및 공급 협력
실시간 데이터 이관 및 복제 전문기업 엑스로그(대표 장석주)가 DBMS 전문 기업 티맥스티베로(대표 김대기)와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엑스로그와 티맥스티베로는 이번 계약으로 데이터 이관 및 복제 솔루션과 DB 제품을 연동하고, 공동 판매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며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계약은 데이터를 중심으로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데이터의 활용을 지원하고, 증가하는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고객이 IT 인프라와 데이터를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자 체결됐다.
엑스로그는 실시간 DB동기화 솔루션인 ‘엑스로그 포 CDC(X-LOG for CDC)’와 이기종 DBMS간 초기 이관 솔루션 ‘엑스로그 포 IDL(X-LOG for IDL)’ 및 데이터 생명주기 관리 솔루션 솔루션 ‘엑스로그 포 ILM(X-LOG for ILM)’을 공급하는 데이터 관리 전문 기업이다.
공공, 국방, 금융, 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중단 DB 마이그레이션, 빅데이터 실시간 통합,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 클라우드 이관, 부하 분산 등의 분야에서 국내 1위 기업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다양한 국내외 특허와 인증을 획득해 기술과 안정성을 검증 받았다.
장석주 엑스로그 대표는 “당사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DB 제품 복제와 이관이 가능하며, 특히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는 티맥스티베로 DB 제품 연동에 있어 독보적인 기술과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은 기존 외산 DB를 사용하던 고객이 티맥스티베로 DB로 윈백하거나 이전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큰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비췄다.
◆KISA, 블록체인·핀테크 경진대회BEST Challenge 시상식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블록체인·핀테크 경진대회BEST Challenge시상식을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2023. 8. 17.(목)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혁신적인 블록체인·핀테크 기술 및 서비스 발굴을 위해 개최됐으며, 과기정통부 장관상 3점을 포함한 총 28개의 상장과 4,550만원의 상금 규모로 2016년 핀테크 해커톤을 시작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또한, 10개사*가 협업기업으로 참여하여 참가자의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해 현장 멘토링 등을 지원하였다.
본 대회는 ▲(트랙①) 대안 데이터 기반 핀테크 아이디어톤 ▲(트랙②) 블록체인 난제 해결 챌린지 ▲(트랙③) 블록체인·핀테크 기반 ESG서비스 경진대회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120개 신청 팀(334명) 중 서면평가를 통과한 50개 팀(164명)이 본선에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 본선에서는 참가팀의 서비스(아이디어) 우수성, 차별성, 활용 가능성을 바탕으로 완성도, 사업성, 기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최종 2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팀에게는 총 상금 4,55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