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이미지 확대보기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9월 1일 ‘제13회 변호사시험 실시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컴퓨터 작성 방식(CBT) 시험의 안정성을 검증하고 응시자들에게 적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법무부는 8월 14∼8월 18일 동안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법전원)에서 2,920명[전체 응시자 2,949명, 수기(手記) 방식 선택 29명]을 대상으로 실제 변호사시험과 동일한 모의시험을 컴퓨터 작성 방식(CBT)으로 시행한 결과, 아무런 장애 없이 시험을 완료했다.
법무부는 이미 ’23. 6.경 2개 법전원에서 200여명을 대상으로 변호사시험 대비 모의시험을 컴퓨터 작성 방식(CBT)으로 시행한 바 있다.
이번 모의시험에 앞서 응시자들에게 컴퓨터 작성 방식(CBT)에 대한 연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월 7일부터 ‘법무부 홈페이지’에서 컴퓨터 작성 방식(CBT) 체험 서비스(일명 ‘튜토리얼’)를 시행하고 있다.
응시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법무부 홈페이지’에 접속해 변호사시험과 동일한 컴퓨터 작성 방식(CBT)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로그인부터 답안 작성까지 연습할 수 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교육부, 법학전문대학원 등 유관기관들이 함께 노력한 덕분에 전국 시험장에서 컴퓨터 작성 방식(CBT) 모의시험을 장애 없이 시행할 수 있었다. 이번 전국 모의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제13회 변호사시험을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컴퓨터 작성 방식(CBT) 으로 시행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