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The Eminence in Shadow)’는 글로벌 게임 제작사 ‘에이밍 (대표 타다시 시바, Tadashi Shiiba)’이 개발한 게임이다. 작년 11월 일본 출시와 동시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한 후, 현재까지 호응 속에 서비스되고 있다.
음지에서 정의의 사도가 되기를 원하던 주인공이 이세계 전생 후 강한 힘을 얻고 실제로 어둠의 실력자가 된다는 내용의 인기 라이트 노벨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가 원작이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었으며, 올해(2023년) 하반기에는 후속 애니메이션 방영도 예정돼 있다.
게임에서는 원작의 내용에 더해 게임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외전 콘텐츠를 추가해 “Master of Garden(마스터오브가든)”이라는 부제도 붙였다. 원작 팬들의 경우 익숙한 원작은 물론, 그간 미공개된 콘텐츠도 추가로 즐길 수 있다.
게임은 전투 시 타이밍에 맞춰 협동 기술을 구현하는 ‘스트라이크 콤보’와 캐릭터를 골고루 육성해 사용하는 ‘상성 시스템’ 등 전략적인 전투 방식을 다른 서브컬쳐 게임과 차별화된 특징으로 내세웠다. 게임 시스템 및 콘텐츠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사업 일정에 맞춰 공개할 계획이다.
현재, 웹젠은 하반기로 예정된 애니메이션 2기의 방영 일정에 맞춰 국내에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해 개발사와 함께 추가 개발 및 한국 버전 출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한편 웹젠은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와 함께 수집형RPG ‘라그나돌’도 준비하면서 연이어 신작 서브컬처 장르의 게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직접 개발 중인 또 다른 서브컬처 게임 ‘프로젝트 W’의 게임 완성도를 높이는 데도 집중하고 있다.
◆삼쩜삼, 개인화 탑재한 앱 3.0 서비스 개편
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Jobis&Villanis, 대표 김범섭·정용수)가 서비스 확장을 위한 ‘삼쩜삼 앱 3.0’ 개편을 진행했다. 이번 개편으로 삼쩜삼 고객들은 본인의 세금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개인화 서비스들을 앱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 3년간 삼쩜삼 플랫폼을 통해 세금 환급 및 신고에 집중했던 자비스앤빌런즈는 개인 맞춤의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앱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삼쩜삼 ‘앱 3.0’ 버전에서는 기존에 누리던 세무 서비스 외에도 비세무 서비스나 개인의 데이터를 분석한 개별 리포트 등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앱에서 제일 먼저 보이는 탭은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꿀팁창고’이다. 해당 탭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