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는 지난 22일 서울시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딜리버리랩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문목 동원홈푸드 대표와 이원석 딜리버리랩 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오프라인 중심의 식자재 유통 방식을 개선하고, 구매부터 배송에 이르는 전 과정을 플랫폼화하는 등 식자재 유통 시장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오더히어로’는 전국 7,000여개 고객을 보유한 식자재 유통 플랫폼으로, 외식 사업장에 식자재 비교, 주문, 맞춤 배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식자재 유통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는 ‘식자재 솔루션 파트너’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피텔 서울, 프랑스로 떠나는 가을 미식여행 ’테이스티 프렌치 어텀’ 객실 패키지 출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프렌치 가스트로노미 스테이케이션 ‘테이스티 프렌치 어텀(Tasty French Autumn)’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투르 드 프랑스’는 소피텔 서울에 새롭게 부임한 프렌치 총괄 셰프 미카엘 로빈(Mikael Robin)의 섬세한 터치가 가미된 2인 코스 메뉴이다. 특히, 식사 시 치즈를 즐겨먹는 프랑스 현지 문화를 반영해 디저트 전 트러플 까망베르 치즈요리를 맛보는 구성으로 모던 프렌치 퀴진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에피타이저(새우 칵테일 & 자몽, 요거트 드레싱과 바질 오일을 곁들인 구운 리크), 메인 요리(초리조 토마토소스를 곁들인 홍합요리 & 로스트 치킨 또는 채끝 오븐 스테이크), 트러플 까망베르 치즈 & 아루굴라 사과 샐러드 및 디저트(바닐라 아이스크림 프로피테롤 & 헤이즐넛 크렘 브륄레)로 구성되어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쉐어링 하며 프렌치 미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원주시, 비행장 소음 피해 보상금 올해 61억원 지급
강원 원주시는 원주비행장(K-46) 인근 소음 대책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2만2천567명에게 61억원의 피해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보상 대상은 소초면, 호저면, 태장동, 우산동 중 국방부가 소음 대책 지역으로 고시한 지역이다.
지급 대상 기간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지난해 말까지다.
보상금액은 소음도 기준에 따라 1종 지역은 월 6만원, 2종 4만5천원, 3종 3만원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