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애니메이션 ‘꼬미마녀 라라’가 OST 앨범 발매에 이어 지상파에 진출한다. 대교는 IP사업권을 보유한 애니메이션 ‘꼬미마녀 라라’가 오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7시 30분 SBS에서 방영된다고 23일 밝혔다.
대교에 따르면 ‘꼬미마녀 라라’는 마법세계 이오이아에서 꼬미펫과 함께 엉뚱 발랄 소동을 해결하며 꼬미마녀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3월 투니버스를 시작으로 총 14개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한 바 있으나 지상파 방송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6월 최고 시청률(4세 여아 기준 10.7%, AGB닐슨)을 달성한 ‘꼬미마녀 라라’는 이번 지상파 방송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26일 방영될 꼬미마녀 라라 1화 ‘뜻밖의 여행!’에서는 마법 우산에 의해 설상가상으로 마법 세계 ‘이오이아’에 입성하게 된 메인 캐릭터 ‘라라’의 이야기를 다룬다. 매화마다 등장하는 다채로운 특색의 ‘꼬미펫’들이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교는 ‘꼬미마녀 라라’의 지상파 방송을 시작으로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해 소형 완구, 문구 제품, 캔디 토이 제품을 하반기 내 출시할 계획이다.
대교 관계자는 “최고 시청률 달성, OST 앨범 발매, 지상파 진출까지 ‘꼬미마녀 라라’는 날이 거듭할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며 “오는 10월 애니메이션 시즌2 공개와 더불어 애니메이션과 연계한 신규 완구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