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이미지 확대보기낙동강유역환경청 관내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는 총 11개 악취 관리지역이 지정되어 있다.
이번 특별점검대상인 김해시 본산리, 부곡·유하동 등은 접착제 및 젤라틴 제조업 등 다양한 배출원이 주거지와 인접하고 있어 여름철 휴가기간 이후 집중적인 악취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점검은 주거지와 인접한 악취 배출신고 사업장의 악취관리실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최근 도입된 광학가스화상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배출가스 누출지점을 영상으로 확인하는 등 악취배출저감을 위한 방지시설의 정상가동여부 및 부식·마모 방치 등을 점검한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악취관리지역 인근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악취배출시설이 밀집한 지역에 대한 감시·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