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사진=한국타이어)
이미지 확대보기30일 한국타이어는 현재 보유한 업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기술력을 더 높은 차원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더욱 정교한 기술 체계를 정립했으며, 새롭게 정립된 기술 체계는 전기차용 타이어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은 ‘아이온’의 브랜드명을 활용해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iON INNOVATIVE TECHNOLOGY)’로 명명됐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ㄸ르면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는 전기차 특성을 고려해 개발한 4대 핵심 타이어 기술 ▲아이 사운드 옵저버(i Sound Absorber, 저소음 특화) ▲아이 슈퍼 마일리지(i Super Mileage, 마일리지 강화) ▲아이 퍼펙트 그립(i Perfect Grip, 완벽한 그립력) ▲아이 익스트림 라이트니스(i Extreme Lightness, 낮은 회전저항)로 구성된다.
나아가 한국타이어는 신규 기술 체계를 고객 커뮤니케이션에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전기차의 특성과 전용 타이어의 필요성, ‘아이온’의 전기차 특화 테크놀로지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모빌리티 업계 전동화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회사의 혁신 기술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