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이노베이션이 일상 리워드 앱 ‘발로소득’을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의 앱 데이터를 공개했다. 발로소득은 생활 밀착형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헥토이노베이션이 올해 선보인 걷기 기반의 '일상 리워드' 앱이다. 앱에서 제시하는 과제(챌린지)에 ‘일상지원금(포인트)’을 걸고 참여해 완수하면 ‘소득(코인)’을 지급한다.
발로소득 이용자는 3월 30만 명 돌파를 시작으로 5월에는 80만 명, 6월에는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인기 챌린지 1위는 ‘물 한 잔 인증’으로 별도의 시간 투자나 큰 노력이 필요 없어 가장 많은 이용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외에도 ‘아침 기상 인증’, ‘1만 보 걷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챌린지들이 인기 순위에 올랐다.
발로소득은 ’팀별 걸음 수 대결', '친구랑 함께 걷기' 등 걷기에 경쟁과 협력 등 게임 요소를 도입한 챌린지로 재미를 더했다. 또, 별도 챌린지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매 1000 걸음당 3코인을 자동 적립해 걷기를 장려했다. 100만 발로소득 이용자가 지금까지 걸은 누적 걸음수는 약 1,500억 보로 거리로 환산 시 지구 둘레(약 4만km)를 약 2,500 바퀴 돌 수 있는 거리다.
발로소득은 걸음 수 챌린지를 비롯해 물 마시기, 영양제 먹기, 음악 듣기, 책 읽기, 오늘 지출 확인 등 일상적인 활동을 챌린지로 구성해 누구나 별도의 노력 없이도 참여가능하다. 헥토이노베이션은 다양한 기업 제휴 등을 통해 챌린지 수를 확대하고 이용자 혜택을 더욱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나리 발로소득 사업부장(상무)은 “남녀노소 누구나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일상적인 챌린지 구성을 통해 론칭 6개월 만에 이용자 100만을 달성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 코인의 사용처를 더욱 확대하고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B2B 맞춤형 챌린지를 선보이는 등 새로운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파우게임즈, '프리스톤테일M' 1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의 자회사 파우게임즈(FOW GAMES, 대표 이광재)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프리스톤테일M’의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을 위한 보상 이벤트도 마련한다.
2022년 9월 2일 한국에 출시된 ‘프리스톤테일M’은 PC 원작의 재미를 계승한 탄탄한 게임성과 파티 플레이, 스킬 강화, 자동·방치 전투, 간편한 조작법 등이 특징인 모바일 게임이다.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 매출 순위 6위를 달성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오늘(30일)부터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통한 신규 클래스 ‘샤먼’이 추가됐다. ‘샤먼’은 주술, 흑마법 등에 특화됐으며, 주요 무기 ‘팬텀’과 어둠의 힘을 사용한다. 해골, 뿔, 깃털 등 장신구를 활용해 어둠의 특성을 강조한 외형도 특징이다.
신규 서버 ‘카사’도 오픈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모험과 성장의 경험을 선사한다. ‘장비 강화 재료’, ‘경험치 버프 물약’, ‘던전 충전석’ 등 다양한 특별 보상을 마련, 초반 캐릭터 성장을 돕는다.
◆발로란트, 팀 기반 경쟁 시스템 ‘프리미어’ 정식 출시 및 일정 공개
라이엇 게임즈의 인기 게임 ‘발로란트(VALORANT)’가 오늘(30일) 팀 기반 경쟁 시스템 ‘프리미어(PREMIER)’의 정식 출시 소식을 알리며 약 2달간 진행되는 ‘론치 스테이지’의 상세 일정을 공개했다.
발로란트 내 새로운 경쟁 모드인 프리미어는 플레이어가 팀 기반 경쟁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최소 5명에서 최대 7명의 팀을 구성한 플레이어는 프리미어의 공식 일정을 통해 비슷한 실력의 상대 팀과 겨루게 된다.
프리미어를 경험하고 싶은 플레이어는 친구 또는 지인들과 특색 있는 팀을 구성해 오늘(30일)부터 9월 7일(목)까지 프리미어에 팀을 등록할 수 있다. 인증된 계정으로 발로란트의 경쟁전 배치 게임을 완료한 플레이어라면 프리미어에 참가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