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훈련에는 대구경찰청, 대구달서경찰서, 제3기동대가 참여, 최근 서울 등산로에서 발생한 성범죄와 유사한 상황으로 이뤄졌다.
학산 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성범죄 후 산으로 도주한 상황을 가정하고, 인접 112순찰차, 여청강력팀, 형사 등 달서경찰서 경력을 총 동원하여 도주로 차단 및 검문검색을 실시, 제3기동대가 학산 등산로 전역을 수색하는 등 총력 대응해 검거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등산로 및 도심공원 등 주민이 이용하는 근린시설에 대한 범죄예방 활동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곳에서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