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퍼블리싱을 맡아 선보이는 ‘스트라이커즈1945: RE’는 일본 게임사 사이쿄의 ‘스트라이커즈1945’ 시리즈 IP를 기반으로 재탄생한 모바일 비행 슈팅 게임이다. 1995년 첫 작품으로 시작한 ‘스트라이커즈1945’ 시리즈는 다양한 특성을 지닌 비행기와 변신하는 보스, 점점 높아지는 난도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재미가 깊어 오락실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컴투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인 호주 및 인도네시아 유저들에게 ‘스트라이커즈1945: RE’를 먼저 선보이고, 향후 글로벌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호주는 캐주얼 게임 팬의 비중이 크고 인도네시아는 비행 슈팅 장르의 인기가 높기 때문에,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유의미한 피드백을 수집해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로 재탄생한 슈팅 명작 ‘스트라이커즈1945: RE’를 글로벌 전역에서 유저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를 비롯해 프랑스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총 10개 언어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베리스모 테라퓨틱스, 차세대 CAR-T로 고형암 노린다…’임상1상 첫 환자 투여’
HLB의 미국 자회사인 베리스모 테라퓨틱스(Verismo Therapeutics)가 차세대 CAR-T 세포치료제 ‘SynKIR-110’에 대한 1상 시험(임상명 STAR-101)에서 첫 환자 투여를 완료했다.
난소암, 중피종, 담도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중인 이번 임상은 베리스모의 KIR-CAR 플랫폼이 적용된 여러 파이프라인 중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KIR-CAR 플랫폼은 동물실험을 통해 중증 악성 종양에 대한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높은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 오비고, 차량용 앱 서비스 공모전 수상기업과 기술지원 파트너십 체결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기업 오비고(352910, 대표 황도연)는 지난 5월부터 3개월여간 현대모비스, LG유플러스와 공동 개최한 ‘제1회 차량용 앱 서비스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최종 3사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향후 상용화를 목표로 본격적인 기술 개발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 기업은 공모전 대상을 차지한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 기업 ‘베스텔라랩’, 우수상을 차지한 자동차 애프터마켓 관리 플랫폼 기업 ‘오토피디아’, 일반 카페, 음식점 대상 드라이브스루 주문 서비스 기업 ‘인비저블아이디어’ 총 3곳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