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민원실을 주재하고 있는 정종복 기장군수.(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현장민원실은 9월 13일부터 9월 20일까지 5개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군정의 주요현안에 대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날 일광읍(임해행정봉사실)에서 각계각층의 주민대표가 참석해 열린 현장민원실은 주민들의 현안 건의에 대하여 군수가 답변하고, 해당 부서장이 보충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담당부서에서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현안 문제 해결에 모든 행정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장민원실은 15일 기장읍, 18일 장안읍, 19일 철마면, 20일 정관읍 순으로 진행하면서 주민들과의 대화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