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울산보호관찰소)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이미용 봉사는 노인요양원의 사회봉사 협력기관 책임자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으로 이뤄졌다.
이에 보호관찰소는 이미용 특기보유자 사회봉사대상자 2명을 지원(특기집행)해 커트, 머리 감기, 모발 관리 등 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사회봉사대상자 A씨(20대·여)는 “이번 사회봉사에 자신이 보유한 특기를 활용하여 우리 사회 소외계층인 어르신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뜻 있는 봉사를 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요양원의 한 어르신(80대·남)은 “곧 다가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식들이 찾아올 예정인데, 자식들한테 좀 더 단정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겠다”며 사회봉사 대상자에 대한 고마움으로 잠시나마 이들의 두 손을 꼭 잡았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