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명절 연휴를 앞두고 빈발할 우려가 있는 강・절도, 악성폭력 등 ‘서민 생활 침해범죄’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
대구경찰청은 기존 추진하고 있던 이상동기범죄 관련 특별치안활동과 연계해 지역경찰·형사·여성청소년·교통 등 全기능 총력대응체제를 유지하며, 연휴기간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대비해 지역별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명절 기간에는 가정폭력 신고가 증가하는 점을 감안, 연휴 前 학대예방경찰관이 가정폭력·학대 재발우려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연휴 중 발생하는 가정폭력·학대에 대해 경찰이 적극 개입하여 사건처리 및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를 전후해 귀성·귀경 및 성묘객 이동차량으로 교통이 혼잡한 市 진·출입 도로, 공원묘지 이동로, 전통시장·역 주변도로 등에 교통경찰 등 290여명(순찰차, 싸이카 등 90여대)을 배치해 소통과 안전 위주의 교통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추석연휴 기간에도 주·야간 불문, 대구 전역에서 지속적 음주단속일 이뤄진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