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 하절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5개소 적발

기사입력:2023-09-18 09:37:32
(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74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35개소 위반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휴가철을 맞아 상수원 인근 등 환경오염 중점관리가 필요한 지역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위반유형은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시설 운영 부적정(18건),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등 인·허가 부적정(10건), △기록·관리 부적정(14건) 등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A업체는 수질오염물질인 부유물질(SS) 배출허용기준(120mg/L)을 초과 배출(150mg/L)하다가 적발됐다.

B업체는 유해한 산성가스가 대기로 배출되는 표면처리시설을 관할 지자체 신고없이 운영하다가 덜미를 잡혔다.

낙동강청은 이번 적발된 업체 중 미신고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한 3개 업체는 수사 후 관할 검찰청에 송치할 예정이며, 이외 32개 업체는 관할 지자체에 즉시 통보해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토록 조치했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하절기 집중호우 등 취약시기를 틈 타 환경을 오염시키는 불법행위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15.78 ▼6.12
코스닥 717.89 ▼5.63
코스피200 334.55 ▼0.8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2,600,000 ▼318,000
비트코인캐시 672,500 ▼2,500
비트코인골드 18,210 ▼140
이더리움 4,924,000 ▼24,000
이더리움클래식 38,670 ▼50
리플 3,522 ▲2
이오스 1,212 ▼1
퀀텀 5,025 ▼2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2,750,000 ▼247,000
이더리움 4,929,000 ▼23,000
이더리움클래식 38,720 ▼50
메탈 1,944 ▲7
리스크 1,673 ▲41
리플 3,522 ▲3
에이다 1,406 ▼13
스팀 419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2,620,000 ▼310,000
비트코인캐시 671,500 ▼5,000
비트코인골드 18,300 0
이더리움 4,925,000 ▼24,000
이더리움클래식 38,740 ▲170
리플 3,522 0
퀀텀 5,015 ▼25
이오타 493 ▲5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