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진로 한정판은 주황, 노랑, 연두색의 컬러 라벨로 계절감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컬러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두꺼비 심볼을 더해 패키지에 차별화를 주고 젊은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자 했다. 하이트진로는 기존 진로와 컬러 에디션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제로슈거-진로의 초깔끔한 맛과 16도의 순한 목넘김은 동일하다.
진로 컬러 에디션은 약 한 달간 주요 음식점, 주점 등 유흥 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진로는 2019년 출시 이후 4년 4개월만에 16억 6000만병 돌파를 기록하며 국내 대표 소주로 자리잡았다. 지난 1월에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진로를 제로 슈거로 리뉴얼 출시하고 봄 시즌에 어울리는 진로 핑크 에디션을 한정 출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네슬레 퓨리나,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사료 기부 및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
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8톤 이상의 사료와 간식을 전달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네슬레 퓨리나는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8톤 이상의 강아지 사료 및 간식을 기부했다. 사료 8톤은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서 보호하고 있는 약 160여 마리의 유기견들이 올 겨울을 넘어 내년까지도 든든하게 버틸 수 있는 양으로, 퓨리나 사료는 풍부한 맛과 식감은 물론 영양소까지 두루 갖춰 시설 내 유기견들의 영양 공급 및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퓨리나는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한 제품 연구 및 제공은 물론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 활동으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료·간식 기부 및 다양한 협업을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및 처우를 개선시킬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울산 동구 돌고래역도단, 전국장애인역도대회서 금메달 13개
울산시 동구는 동구청 소속 돌고래역도단이 2023년 추계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3개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김형락 선수와 강원호 선수는 지난 7월 전국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에서 자신들이 세운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