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 금정구)
이미지 확대보기부산국제공연예술제는 거리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공연예술 축제로 서커스, 거리극, 무용,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거리예술 공연을 다루는 축제다.
올해 공연 프로그램으로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등 총 5개의 해외 교류 작품과 국내 우수 거리예술 17개 작품 등 총 22개의 공연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22일 오후 7시부터 온천천 어울마당 특설무대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금정구민 100명이 3달간에 걸쳐 완성된 개막 퍼포먼스 ‘댄싱 제너레이션’으로 축제의 막을 열어 눈길을 끈다.
댄싱 제너레이션은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의 다양한 나이의 시민으로 구성되어 세대별 유행했던 춤과 노래를 바탕으로 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여러 세대의 통합과 화합의 무대를 선사한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공연 프로그램 이외에도 △서커스 체험 ‘나도! 같이! 서커스’△시민 참여 설치 전시 ‘피켓라인:부산’△세계 문화 체험‘아트 쌀롱’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직접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민과 함께한다고 전했다.
특히 서커스 체험‘나도! 같이! 서커스’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중서커스, 외줄 타기, 접시돌리기, 저글링 등 공연으로 본 서커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금정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