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가 지난해 6월 선보인 미니 텀블러 ‘한손에 텀블러’는 뛰어난 휴대성과 산뜻한 컬러감으로 전년도 할리스 텀블러 제품군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인기 아이템이다. 할리스는 미니 텀블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인기에 힘입어 ‘한손에 텀블러’ 시즌2를 기획했다.
‘한손에 텀블러’는 180ml 용량의 음료를 담을 수 있는 미니 텀블러다. 지름 5cm의 슬림한 원통형 디자인이 편안한 그립감을 선사하고, 160g의 가벼운 무게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제작됐다.
컬러는 비비드한 핑크, 블루 2종으로, 채도 높은 컬러가 제품에 화사함을 더해줘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이로써 ‘한손에 텀블러’ 시리즈는 시즌1에 선보인 민트, 라일락의 산뜻한 파스텔 컬러와 함께 총 4가지 컬러로 확대돼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손에 텀블러’ 시즌2는 22일부터 할리스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휴대성과 편의성을 두루 갖춘 미니 텀블러에 대한 고객 니즈가 꾸준히 높아지면서, 할리스의 인기 텀블러로 떠오른 ‘한손에 텀블러’의 컬러군을 확대해 선보인다”며 “남녀노소 관계없이 간편하게 사용하고, 가볍게 지니고 다닐 수 있는 ‘한손에 텀블러’ 시리즈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MZ세대를 겨냥한 대만 일주 상품 ‘환도 여행’을 선보인다.
'대만 환도 여행 8일'은 7박 8일 동안 MZ세대로만 구성된 여행객들이 대만을 일주하는 테마 상품이다. 여행이지는 대만에서 MZ세대를 중심으로 자전거 등을 통해 대만 섬을 한 바퀴 도는 환도(環島) 여행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이 상품은 타이베이와 가오슝을 중심으로 여행하는 기존 상품과 다르게 대만을 일주하면서 여러 도시를 방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오슝을 시작으로 타이동, 화롄, 타이베이, 타이중, 난터우, 타이난 등을 차례로 여행하고 다시 가오슝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 같은 일정을 통해 다양한 도시를 관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버스킹 및 야시장 체험, 스탠드업 패들보드와 자전거 투어 등 MZ세대 문화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노팁·노쇼핑·노옵션으로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국토부, 26일 화생방 테러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는 오는 26일 '화생방 테러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국토부 항공교통본부, 119특수구조대, 경찰청, 환경청, 보건소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훈련은 항공교통본부로 배달된 택배상자에서 미상의 기체가 누출되며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와 같이 진행된다.
119구급차 등 차량 6대와 정밀복합가스측정기, 제독기 등 화학장비가 동원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