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김해서부경찰서(서장 김균)교통관리계 9월 20∼ 22일(3일간) 삼문동 소재 산새소리유치원을 방문해 5~7세 어린이 370여 명을 대상으로 횡단보도건너기 체험 등 어린이 교통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금년도 정책과제인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교통정책에 맞추어 이뤄졌다.

어린이들의 행동 특성상 보행 신호가 녹색으로 켜지면 바로 횡단보도로 뛰어들어 가는 경우가 많고, 특히 어린 나이일수록 순발력이나 위험 대처 능력이 떨어져 교통사고 발생 시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김해서부경찰서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활성화 시키고 지속적인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관내에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