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점하는 ‘목동점’은 주거가 밀집되어 있는 목동 ‘오목공원’ 앞에 위치하여 지역 주민들의 생활 공간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았다.
쉐이크쉑 목동점은 10월 오픈에 앞서 공사 시작부터 오픈 전까지 설치되는 호딩 아트(Hoarding Art,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를 선보인다. 쉐이크쉑은 매장 오픈 시마다 호딩 아트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해왔으며, 고객들이 참여 가능한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공공예술로 쉐이크쉑만의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번 호딩아트는 일러스트레이터 ‘하이다나, haydonna’와 함께 여유로운 공원에서 쉐이크쉑의 버거와 쉐이크 등 메뉴를 즐기는 모습을 작가의 시그니처 캐릭터와 함께 쉐이크쉑의 고유한 색깔인 그린으로 표현했다.
쉐이크쉑은 목동점 오픈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딩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하여 쉐이크쉑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목동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레몬에이드 쿠폰을 증정한다. 또, 공식 인스타그램 내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전국 쉐이크쉑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SPC 쉐이크쉑 관계자는 “이번 27호점은 뉴욕의 1호점 메디슨스퀘어파크 매장처럼 목동 오목공원 근처에 위치한 만큼 지역 사회와 하나 되는 쉐이크쉑의 특징을 잘 실현 할 수 있는 매장”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를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구로구청과 추석 지역특산품 나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구로구청(구청장 문헌일)과 함께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6일(화), 밝혔다.
적십자봉사원은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마련된 백미, 잡곡, 미역 등 지역특산품 세트와 직접 조리한 장조림과 오트밀 음료를 구로구청과의 협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500세대에 전달했다.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 200세대에게는 추석선물 세트(햄, 식용유 등)와 두유, 장조림을 지원했다.
◆화성시, 연휴 6일간 종합상황실 운영…공무원 497명 투입
경기 화성시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6일간 공무원 497명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총괄반, 재난안전대책본부, 산불대책반, 교통반, 청소반 등 12개 반으로 구성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연휴 기간 하루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을 담당하면서 다중이용시설 등의 안전 점검을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교통반은 대형 교통사고 발생 시 우회도로 안내, 교통량 분산 등 현장 대응을 담당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