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골프존, '2023 K-ESG 경영대상' 대상 및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 수상 外

기사입력:2023-09-26 22:44:22
[로이슈 편도욱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25일(월) 더 플라자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K-ESG 경영대상'에서 대상과 동반성장위원회의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23 K-ESG 경영대상'은 동아일보 K-ESG 평가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시상으로 환경 경영, 사회적 가치창출, 지배구조 건전성 확보 등 모범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내 스크린골프 대표기업 골프존은 지역사회와 사업주, 주주 및 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고려한 체계적인 ESG경영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21년 10월 ESG경영 실천을 목표로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2030 ESG 중장기 목표 및 전략’ 수립을 통해 실질적인 ESG경영 목표들을 달성해왔다. ESG경영 활동의 목표달성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2023 K-ESG 경영대상’의 대상과 동반성장위원회의 ‘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골프존 ESG위원회는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 27001)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 등 다양한 대외 인증 획득을 통해 ESG 경영 체계를 공고히 했다. 서울시 제로서울실천단 활동,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등 환경보전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골프존 ESG경영활동의 핵심은 ‘동반성장’으로, 골프존은 사업주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상생경영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집중적인 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사업주를 돕기 위해 피해지역 49개 매장의 부품 교체비, 인건비 등을 전액 지원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전국 3천 7백여개 매장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지원 사업을 44회차에 걸쳐 진행했으며 사업주들을 위해 긴급생활지원자금을 무이자 대출 지원했다.

또한 골프존파크 신규 가맹 사업주를 지원하는 가맹비 면제 정책, 지역별 사업주 협의체를 통한 소통 프로그램, 폐업매장 자산가치 보존을 위한 사업주 퇴로지원 사업, 전국 단위 마케팅 및 컨설팅 비용 전액 본사부담 정책, 계열사 골프장 그린피 50% 할인, 자녀 대학입학 축하금, 경조사 지원금 등의 가맹점 복지정책도 지속적으로 실행해오고 있다.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 간 공정거래를 위한 ‘하도급 거래 운용 표준 매뉴얼’을 제정했으며, 협력사 여신부담 완화를 위한 상생결제시스템도 도입했다. 원자재수입품 환율 상승 시 매입단가를 조정해주는 협력사 수입품목 ‘자금부담완화 정책’ 및 협력사 임직원 대상 송년행사 프로그램인 ‘G-Partners’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골프존뉴딘그룹은 사회공헌활동브랜드 ‘스윙유어드림’ 출범을 통해 골프, IT, 문화, 나눔 부문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아동청소년교육지원을 위한 ‘에듀케어존’ 사업을 통해 지난해 총 324명의 아동들을 위한 기초학습 및 창의·융복합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전국 11개 지역 골프존파크 가맹점주 지역대표와 뜻을 모아 학대피해아동 지원 사업을 진행했으며, 주말 및 방학기간 급식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밀키트 지원 사업으로 약 2만 개의 밀키트를 제공했다.

◆이노그리드,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서 ‘디지털플랫폼정부 위원장상’ 수상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DT)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가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전 2023’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상(이하 디플정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전 2023은 ‘디지털 대전환이 이룰 초격차 세상’을 주제로 인공지능, 클라우드, 헬스케어, 양자컴퓨터 등 첨단 기술을 대거 선보이는 행사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전시회, 컨퍼런스, 제7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 채용 박람회, 인디게임 페스티벌 등으로 구성됐다.

이노그리드는 25일 진행된 ‘제7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오픈스택 기반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IaaS 솔루션 ‘오픈스택잇(Openstackit)’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실현하기 위한 정부의 주요 정책을 선도하는 디지털 분야 핵심 기관으로, 위원장은 장관급에 준한다. 이번 수상으로 탄탄한 기술력 기반의 국내 클라우드 리딩 기업으로서 다시금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노그리드의 수상을 이끈 오픈스택잇(Openstackit)은 디지털 혁신 분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공헌도·독창성·기술성·실용성 등 4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오픈스택 기반의 자체 하이퍼바이저 기술 개발을 통한 SDDC 기반의 클라우드 환경 구축, ▲GPU 클라우드 운영 기술, ▲국내 유일의 HPC 환경 제공을 위한 역가상화 기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지원을 효율적으로 해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알스퀘어 ”공간과 경험 가치 살려야”

코로나19 팬데믹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성장으로 기로에 선 영화관 산업이 반등하기 위해선 프리미엄 상영관 확대와 용도 전환을 통해 소비자에게 공간과 경험의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대표 이용균)는 '2023 영화관 시장 보고서'를 26일 발표했다. 영화관 시장은 엔데믹 전환에도 예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티켓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지 못하고 있고, OTT와의 경쟁에서 고전하고 있다. 자산 가치가 떨어지면서 거래도 뜸하다.

알스퀘어 분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영화관 목적의 거래 규모는 64억원을 기록했다. 거래 건수도 ‘인천 CGV 주안역’ 단 1건에 그쳤다. 팬데믹 이전인 2019년 거래 규모가 3347억원, 팬데믹을 겪던 2021년에 506억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사실상 ‘거래 가뭄’이다.

팬데믹과 금리 상승 영향으로 투자수익률 지표인 캡 레이트(Cap. Rate)는 2019년 5.38%에서 2022년 6.56%까지 상승했다. 통상 캡 레이트는 매매가와 반비례 관계다. 최규정 알스퀘어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영화관 투자시장은 올해도 큰 이변이 생기지 않는다면 거래량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반등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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