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드래곤플라이, ‘콜 오브 카오스 : 어셈블’ 사전예약 시작 外

기사입력:2023-10-05 18:56:43
[로이슈 편도욱 기자]
드래곤플라이(030350)의 모바일 MMORPG(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 ‘콜 오브 카오스 : 어셈블(Call of Chaos : Assemble)’이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정식 출시에 앞서 이번 공식 사전 예약을 통해 ▲스페셜 패스 ▲축복받은 이동주문서 ▲신속의 물약 3종 아이템 패키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누적 사전 예약 인원이 달성될 때마다 새로운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사전 예약 기간 동안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이벤트 세부 내용과 게임 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상세 내용은 공식 사전예약 홈페이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네이버 게임 라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콜 오브 카오스 : 어셈블’은 PVP(이용자간대전)∙PVE(몬스터와의 전투) 콘텐츠를 두루 갖추고 있으며 개인전 및 팀전을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졌다. 고대의 세계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빛의 신전의 예언자가 어두운 미래를 봄과 동시에 마법의 도시를 지키기 위한 강한 왕이 새롭게 나타나 어둠을 물리칠 것이라는 예언으로 시작된다. 이 게임은 예언자의 암시대로 어둠을 물리쳐 나가면서 평화를 되찾는 목표를 지녔다.
‘콜 오브 카오스 : 어셈블’은 드래곤플라이가 장르 편중을 벗어나기 위해 엔트런스와 협력해 새로운 장르로 출시 준비 중인 게임이다.

엔트런스는 국내 최초로 MMORPG 중 무과금 서비스를 도입해 유료 상품과 결제 시스템을 없애며 모바일 게임 개발과 운영 분야의 다년간 경험을 보유한 기업이다. 작년 엔트런스의 첫 무과금 시즌제 'DK모바일: 디 오리진(THE ORIGIN)'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고,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었다. 이 게임은 보상형 광고 수익 모델 기반의 무과금 서비스와 2~3개월 단위 시즌제로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이때 과금에 지친 이용자들에게 무과금으로도 재미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며 만족도를 높여줬다.

아울러 드래곤플라이는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 게임 등록자들에게 인 게임 시스템을 통해 이벤트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누적 게임 등록자 수에 따라 단계별로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도 준비했다. 또 게임뿐만 아니라 마켓 사전등록 시에도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드래곤플라이 원명수 대표는 “오랜만에 드래곤플라이의 신작 게임을 선보이게 되어서 기쁘다”며 “MMORPG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연내 출시 예정인 게임을 통해 장르 다변화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엔트런스 신승훈 PD는 “3년 동안 준비한 게임을 소개하게 되어 설레면서도 기대가 된다”며 “정식 서비스 오픈 전까지 최선을 다해 모든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게임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알스퀘어, 국토부 업무∙상업용 부동산 실거래가 자료 분석

8월 서울 업무∙상업용 건물 거래 시장이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거래건수는 2개월째 늘었지만, 거래액은 한달만에 감소했다.

5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대표 이용균)가 국토교통부의 서울 업무∙상업용 실거래가(1일 집계 기준)를 분석한 결과, 8월 거래건수는 156건으로, 전달보다 12.2% 늘었다. 거래건수는 지난 7월 이후 2개월째 증가했다.

8월 거래액은 1조1005억원으로 전달보다 2.9% 감소했다. 거래 규모가 크지 않은 중소형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면서 거래액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8월 거래 중 1000억원 이상 대형 거래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5가 업무시설(2039억원) 단 1건에 그쳤다. 종로구 견지동 숙박시설(550억원), 신사동 업무시설(410억원), 논현동 업무시설(350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8월 서울지역 전체 거래건수는 156건으로, 전달보다 12.2% 늘었다. 지난 7월 이후 2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지난해 8월(158건)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섰다. 전체 거래 중 131건(84.0%)은 100억원 미만의 이른바 '꼬마 빌딩' 거래로 집계됐다.

자치구별로는 중구(21건) 거래건수가 가장 많았다. 강남구(18건), 종로구(15건), 용산구(14건), 마포구(10건), 성동∙영등포구(8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에이럭스, ‘드론 신사업’ 본격적으로 확장

로봇 전문 에듀테크 기업 에이럭스(이치헌, 이다인 대표)가 새로운 드론 사업과 조직 정비를 통해 국내외 산업 시장에서 기술 기업으로서의 존재감을 전방위로 확장한다.

그 동안 독보적인 로봇, 코딩 교육 역량을 기반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해온 에이럭스는 드론 신사업을 통해 국내외 성과를 빠른 속도로 높여나가 초격차 기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에이럭스가 드론 사업에 힘을 더할 수 있는 배경에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드론 상용화에 대한 높은 수요와 시장 변화가 크게 작용했다. 정부와 민간기업에서는 미래 먹거리로 UAM(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교통)분야를 낙점했으며, 해외에서는 아마존, 구글과 같은 글로벌 업체들의 드론 택배 사업 진출을 선언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드론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 상황이다.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드론 사업을 진행해 온 에이럭스는 지난해 드론 영역 매출로 20억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까지 본격적인 사업 확장과 동시에 5배 이상, 약 100억 정도의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내 초소형 드론 생산 및 개발 기업으로는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국내외 드론 대량 양산 시스템을 구축해 연간 5만대 이상의 멀티콥터 완제품을 자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술만으로 생산하고 있는 국내 유일 업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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