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CJ제일제당, 유럽식 프리미엄 슬라이스 햄, 육공육 슬라이스 출시 外

기사입력:2023-10-11 12:05:51
[로이슈 편도욱 기자]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델리미트(Deli meat) 브랜드 <육공육(六工肉)>이 미식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CJ제일제당은 브런치, 와인 안주 등에 적합한 유럽식 프리미엄 슬라이스 햄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유럽식 프리미엄 슬라이스 햄 3종으로 ‘육공육 잠봉 슬라이스·이탈리안 슬라이스·등심 슬라이스’다. 나트륨이 낮은 안데스 소금으로 저온 숙성하고,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고기 식감은 그대로 살려 전문점 수준의 풍미를 구현했다.

‘이탈리안 슬라이스’는 고기에 파프리카, 양파, 고추 등 한국인에 입맛에 잘 맞는 채소들을 훈연해 부드러운 단맛과 매콤한 풍미를 살렸다. 치아바타와 야채를 곁들여 이탈리안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거나, 파스타 토핑, 와인 안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등심 슬라이스’는 기름기가 적은 국내산 알등심 살코기를 발라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프랑스식 햄 ‘잠봉 슬라이스’는 돼지고기 뒷다리살의 부드러운 고기 식감을 그대로 살렸으며, 큼지막한 크기로 출시돼 1장으로도 풍성하게 잠봉뵈르 샌드위치, 크로크 무슈 등을 즐길 수 있다.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데니쉬 식빵으로 유명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교토마블’과 협업한 제품도 선보인다. 육공육 슬라이스 햄과 후랑크 등을 활용한 ‘잠봉크림 굴뚝파이·로인뵈르 샌드위치·킬바사 굴뚝파이’ 등 콜라보 메뉴 10종을 신용산역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마블베이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미식 경험이 많아지고 입맛이 고급화됨에 따라 프리미엄 육가공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집에서도 고급스러운 외식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PR 피플 토크 성료
지난 10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의 성공적인 개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PR 피플 토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국PR협회(회장 김주호)가 주최하는 PR 피플 토크는 PR 및 그 외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프로그램으로 PR업계, 광고업계, 학계, 공공기관 및 기업, 스포츠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PR‧홍보마케팅 전문가 12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강연에는 2018평창기념재단 유승민 이사장(IOC 위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이 연사로 나섰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으로’라는 주제로 강연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먼저 유승민 이사장은 내년 아시아 최초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인 강원 2024(2024. 1. 19. ~ 2. 1.)를 소개했다. 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레거시를 이어 받은 강원 2024에는 80여 개국에서 1,900명의 청소년 선수들을 포함한 6,000여 명이 참여한다”며 “청소년 올림픽인 만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법을 배우고,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018평창기념재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평창올림픽의 레거시 사업과 향후 재단이 담당할 강원 2024의 레거시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강남3구·용산'에 증여세 37% 집중…3조1천억원 납부

이른바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에 우리나라 전체 증여세액의 3분의 1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세청이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등 4개구 거주자가 낸 증여세는 3조1천2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증여세액(8조4천억원)의 37.2%, 서울 전체 증여세액(4조8천억원)의 65%를 차지하는 규모다.

강남 3구와 용산구에서 걷힌 증여세액은 경기·인천·부산·대구·전북 등 5개 시도의 증여세액 합계(2조7천억원)보다 많았다.

한병도 의원은 "부의 집중 현상이 부의 대물림 초집중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정부는 초부자 감세 정책을 철회하고 균형 발전과 계층이동 사다리 복원을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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