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광동제약은 ‘광동 침향환’의 침향∙녹용 등 핵심 성분을 업그레이드한 ‘광동 침향환 프리미엄’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광동 침향환은 주원료인 침향(16%)과 녹용(10%)에 홍삼, 당귀 등 14가지 국내산 전통원료를 배합한 제품이다.

광동제약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주원료를 업그레이드하고 환의 크기를 증량한 신제품인 광동 침향환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원료 측면에서는 침향추출에센스(β–유데스몰 함유)를 추가 배합해 성분을 강화했으며, 뉴질랜드산 녹용 전지를 통째로 사용하고 산지 기준 최상위 등급(SAT)만을 엄선해 상향했다. 환 크기도 개당 4g으로 7% 가량 증량했다.
광동 침향환 프리미엄은 패키지 겉면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제품 품질을 보증하는 시험성적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차별화를 꾀했다는 설명이다. 성적서에서는 시험항목, 판정 일자, 판정 결과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광동 침향환 프리미엄은 공식 콜센터를 통해서만 구매 가능해 최근 잇따르는 온라인상의 유사 제품 피해를 예방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제약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 관리 노하우를 적용하고, 자체 생산라인 운영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광동 침향환 프리미엄을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를 바탕으로 고객 신뢰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어르신 바둑대회 ‘탑(top)골 대전’ 개최

어르신 바둑대회 ‘탑(top)골 대전’(이하 탑골대전)이 서울특별시립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스님)(이하 센터) 주최로 10월 13일(금) 오전 10시 명사특강을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는 5시까지 결선 개최된다.
종로는 종묘와 탑골공원을 중심으로 60세 이상 남성 어르신의 주요 활동처 이다. 이중 다수의 어르신들이 여가문화활동으로 바둑, 장기 등을 선호하고 있으며,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의 일평균 바둑장기실 이용인원이 1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바둑 장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탑골대전은 코로나엔데믹 이후 6년 만에 어르신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개최된다. 노인 대부분이 tv 시청이나 라디오 청취와 같이 비대면 활동에서 바둑을 매개로 노년기의 교류 활동을 강화하여 수동적인 여가활동에서 벗어나 동년배 또래 어르신과 어울리고 단합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서울 지역의 노인복지관의 바둑 대표어르신들이 지난 9월 15일(금) 예선전 경합끝에, 8명의 결선 진출자들이 모여 서울노인복지센터 3층 중앙공원에서 대망의 결선을 치르게 된다. 우승자에게는 50만원의 상금(2위: 20만원, 공동3위: 10만원)을 비롯해 참여하는 모든 분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포항대 드론축구팀 각종 대회서 연이어 우승

'포항대 드론축구팀'이 드론축구대회에서 연이어 우승했다.
12일 포항대에 따르면 포항대 국방기술부사관과 소속 학생으로 구성된 드론축구팀은 8∼9일 충남 계룡에서 열린 '2023국방부장관배 드론봇경연대회'에서 드론축구종목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같은 과 소속 학생으로 구성된 취창업동아리팀 팀케이는 6∼9일 전북 남원에서 열린 '제1회 남원시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에서 1부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1학년으로 구성된 포항대23팀은 같은 대회 2부리그에서 준우승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