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대명소노시즌의 홈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은 지난 9월 호텔식 디자인의 기능성 침구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4배인 29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아침 저녁 큰 일교차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가을 환절기에 따뜻한 침구를 교체하는 수요 증가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또한, 가을철 이사나 결혼, 인테리어 수요 등이 집중되고 있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소노시즌은 강력한 항균성과 보온력, 복원력, 탈취 기능 등을 두루 갖춘 소노시즌의 기능성 신소재 ‘그래피놀’ 충전재와 식물성 오일 성분의 초고밀도 ‘리놀럭스’ 원단을 활용한 침구를 선보이고 있다. FITI시험연구원의 엄격한 인증 기준을 통과한 것은 물론, 국내 침구류 최초로 독일 더마테스트의 최상위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획득하여 진드기나 알러지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제품은 올해 첫 선을 보인 최고급 프레스티지 라인 ‘프리미엄 배딩’ 제품군이다. 30여 년간의 호텔∙리조트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 라인은 항균 및 탈취력이 우수한 리놀럭스 원단에 도톰한 그래피놀 충전재를 넣은 이불 커버와 패드, 필로우 커버로 구성됐다. 심플하지만 세련된 날개 디자인에 꼼꼼한 자수 디테일로 고급스러움을 더해 다른 라인 제품 대비 2.5배 이상 많이 판매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소노시즌은 소비자들이 환절기 수면 환경을 합리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소노시즌 직영점과 백화점 매장 등에서 침구 구매 시 최대 30~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노시즌 관계자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바이오리듬이 깨져 불면증을 겪기 쉬운 환절기를 대비해 숙면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과 호텔식 디자인까지 갖춘 침구를 다채롭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의 ‘꿀잠’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노시즌은 FW시즌 신제품으로 이달 중 침대 프레임을, 다음 달 중 침구류 신제품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프로-스펙스, ‘트리코트 트레이닝 셋업’ 시리즈 출시
프로-스펙스가 선선한 가을부터 초겨울까지 걷기, 달리기 등 다양한 실내외 스포츠를 즐기는 운동족을 위한 ‘트리코트 트레이닝 셋업’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시리즈는 신축성과 복원력이 뛰어난 나일론 스판의 트리코트와 보온성을 더해주는 소재를 적용해 격렬한 움직임에도 편안하게, 초겨울까지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상의 자켓과 하의 팬츠를 연계해 세트로 입거나 필요 시 개별로 다른 제품과 코디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것도 장점이다.

먼저, ‘트리코트 본딩 트레이닝 상하의’는 입체 패턴을 적용해 활동성을 더욱 높였고, 얇은 본딩을 부착해 보온성까지 갖춘 제품이다. 남성용은 배색 에리가 적용된 자켓과 레귤러 핏의 하의, 여성용은 곡선적 디테일이 부각된 자켓과 슬림핏의 하의로 구성됐다.

시리즈의 다른 제품으로 남성용 ‘트리코트 본딩 배색 러닝 TR 상의’와 여성용 ‘후디드 트리코트 본딩 러닝 TR 상의’가 있다. 남성용은 솔리드 컬러와 절개 배색으로 여성용은 후드 디테일로 스포티함을 더했다. 약기모 적용 제품들로, 지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가슴 포켓은 수납성을 높여 준다.

이 두 제품과 셋업 코디가 가능한 팬츠는 울트라 슬림핏의 ‘트리코트 본딩 러닝 TR 하의’다. 남성용, 여성용 모두 다리에 밀착되는 핏으로 실루엣이 더욱 강조되어 스포티한 운동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신축성, 보온성의 퍼포먼스는 물론 상하의를 같이 입으면 트레이닝 셋업룩, 개별로 코디하면 또 다른 스포츠룩을 연출할 수 있는 활용성도 갖췄다”며 “다양한 디자인적 디테일을 더한 라인업에서 취향에 따라 선택해 운동복 코디 고민을 덜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인도 수교 50주년…울산시립무용단 인도 기념공연 성료

울산시는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울산시립무용단이 인도에서 선보인 '한국의 미, 울산의 맥' 특별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의 미, 울산의 맥'은 전통무용, 국악 등 울산시립무용단의 대표적인 연주 곡목을 엮어 구성한 작품이다.

무용단은 지난 9일에는 인도 첸나이 서 무타 벤카타수바 라오 콘서트홀에서, 11일에는 벵갈루루 방갈로어 크라이스트 대학 강당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두 공연 모두 1천여 석에 달하는 객석이 가득 찼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