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문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특위 위원장이 대표로 전달하였으며, 이 날 염종현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임상오 특위 위원장은 서한문 전달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가 북부 주민 삶의 질 제고뿐 아니라 성공적인 균형 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는 최적의 수단임을 주장하면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위한 신성장동력임이 분명하고,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 임을 국회에서의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며 강조했다.
이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교흥 위원장(더민주, 인천 서구갑)은 “현재 계류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관련 특별법안이 이번 21대 국회에서 통과되기 위해서는 주민투표가 사전 완료되어야 하므로, 행안부와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 한다고 전했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소관 부처 중 하나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에게도 서한문을 전달하였으며, 향후 국회 및 북부 시군 방문 등을 통해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