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용은 오늘 14시부터 가능하며,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정오부터 사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뮤 모나크’는 2001년작 PC게임 '뮤 온라인'과 동일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원활한 협업과 경쟁 구도를 형성할 수 있는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 다양한 전장으로 구성한 필드 콘텐츠 등을 갖추고 있다.
원작의 감성을 느낄 수 있게 의도적으로 구현한 레트로 그래픽이 특징으로, 게임 이용 자체에 집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신규 이용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깔끔하고 간편한 UX와 UI를 제공한다.
이 작품은 타락한 '뮤' 대륙에 마왕이 부활하면서 더 큰 혼란이 일자 각 지방 영주들이 새로운 제국 건설을 위해 전쟁을 선포하고 마왕을 잠재울 봉인석 조각을 찾는 여정을 그린다. 게임 이용자는 '뮤'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 3종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새로운 제국 건설에 함께할 수 있다.
웹젠은 오늘 출시 전까지 '뮤 모나크'의 사전 예약 이벤트에 참여한 예비 이용자들에게 보상을 증정한다. '뮤 모나크'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회원들에게는 ‘사전예약 호칭’과 보석 아이템 3종, ‘제자리 부활석'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카카오톡 전용 채널을 통해 신청한 회원들은 ‘5000 뮤코인’, '보석상자' 아이템 등을 게임에 접속해 직접 수령할 수 있다.
◆한국다우, 다문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진행
한국다우(대표이사 이창현)는 지역사회에 대한 포용성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18일 서울시 구로구에 소재한 다문화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의 집 고치기’는 한국다우가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2013년부터 올해로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재능기부형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다. 한국다우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단체 활동이 어려웠던 기간을 제외하고 한국해비타트와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봉사활동은 다우가 다양성 및 포용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10개의 ‘직원 리소스 그룹(ERG: Employee Resource Group)’ 중 하나인 ‘ADN(Asian Diversity Network)’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알려 포용적인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ADN의 취지에 맞게, 국내 다문화 가정 중 노령 및 질병 등으로 경제적 자립이 힘들어 위생과 안전 상 위험에 노출된 세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펼쳤다.
◆유진테크놀로지, 공모가 상단 초과 1만7000원 확정…경쟁률 914대 1
이차전지 정밀금형 부품 및 소재 전문 업체 유진테크놀로지(여현국, 이미연 각자대표)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5영업일간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가 희망공모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7000원으로 결정됐다고 1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전체 공모 물량의 75%인 78만7111주 모집에 총 1865곳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9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의 100%(가격 미제시 포함)가 공모가 희망 범위(1만2800원~1만4500원) 상단 이상으로 가격을 제시했으며, 확약을 건 기관의 67.1%는 3개월 이상의 확약을 제시하며 유진테크놀로지의 향후 성장성에 대한 높은 신뢰와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모가 결정에 따라, 총 공모금액은 약 178억원으로 확정됐다. 유입 자금은 향후 생산 장비 투자 및 생산능력(CAPA) 증설을 위한 시설 자금, 해외 자회사 설립 및 확장에 활용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